selling worship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예배하기까지 현재 교회의 예배음악, 그리고 그 문화를 다룬 책. 원제가 Selling Worship인 것처럼, 예배송이 만들어지고,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통로를 '판매'라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 내용에 비해, '우리가 예배하기까지'라는 책 제목은 지나치고 거창하고 주제와도 맞지 않은 경향이 있다. 1부는 예배문화 속에 판매라는 행위가 정착하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2부는 찬양집의 가사를 분석을 통해 예배에 대한 마인드의 흐름을 설명하고 3부는 이러한 예배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책 내용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우선은 주 배경이 영국의 예배문화이기 때문에, 주로 와닿지 않는다. 나 같은 경우 영국의 유명한 찬양인도자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반가운 이름을 보는 재미로 봤지만, 그러한 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