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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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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이라면 빼놓지 않고 보는 사람이지만,

이 책 만큼은 서점에서 읽어보고 살 걸 후회하는 중.

짧은 글들이 모아져 있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은 소설보다도 더 소장성이 높지만 말이다.

아무튼 손에 잡힐만한데 두고 짧게 읽기 좋은 칼럼들이 모아져 있는 책.

쉽지만 천천히 읽어야 하는 책. 빨리 읽으면 그 무게감을 못 느낀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잘 모르고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처럼 말이다.